역사적-지리적 소개

공식적으로는 성 다미아노 성당이라고 불리는 고스마와 다미아노 본당은 길고 좁은 via Vittorio Emanuele의 약 중간쯤에 위치한다. 이 길은 Via Maestra라고 불리며 북쪽에서 남쪽으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시의 가장 중요한 길이다.

성당은 매우 고전적인 원천들을 지닌다.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아마도 롱고바르디 족이 지배하던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성 로렌조 주교좌 성당보다 조금 후에 건축되었으며 1820년 3월 23일까지 주교좌 성당의 rettoria였다. 알바의 주교인 몬시뇰Antonio Nicola이 그의 교령을 반포하고 독립적인 본당으로 승격했다.

성전은 이교도 성전이 있는 지역에 세워졌다. 이교신들을 경배하기 위해 봉헌된 성전들 위에 세워졌는데 이는 참 하느님을 흠숭하는 장소들을 세우던 그리스도교인들의 발상에서 나온 것이다. 실제로 1759년에 교회의 개축을 위한 기초 굴착때 약 3미터 정도의 깊이를 찾았다. Alba Pompeia시대의 층이다. 바닥의 모자이크는 흰것과 검은 것으로 사각형을 형성하고 붉은 색으로 주위를 장식했다. 꽃과 날개 달린 요정들이 그려진 fascia형태이다. 이교의 예식에서 작고 수많은 신들이었다. 성전은 romanico양식으로 조금 높게 세워졌으면 현관 앞은 기둥들이 지탱하고 있다. 평면도는 넓고 사각형이며 꼭대기의 피라미드 모양의 종탑은 알바의 탑들과 같은 색깔이다.  

1759년 Giuseppe Caratti추기경은 바로크 양식의 기초로부터 교회를 다시 개축하도록 했다. 본당의 신자인 Carlo Emanuele Rangone di Montelupo가 설계했고 1782년 장엄하게 완성되었다. 성전과 함께 종탑도 무너졌다. 1786년 Rangone의 디자인으로 세워졌다. 계속해서 재건축 때에 미완성으로 남아있었던 교회의 정면은 같은 바로크 양식으로 Adriano Craffonara di Genova의 설계로 완성되었다.

바오로 가족의 역사

1913년 카노니코 프란체스코 키에서 신부가(1874-1946) 주임 신부로 임명되었고 9월 21일 장엄하게 직무를 시작했다. 33년 동안 중요한 쇄신과 발전을 일으켰으며 열정적인 전례와 기도를 풍요하게 했다. 또한 사제관을 재건축했다.

성다미아노 본당은 바오로 가족의 탄생과 발전의 측면에서 몇가지 더 중요한 점이 있는 장소이다. 카노니카 키에사는 죽을 때까지 알베리오네 신부의 영적지도자이며 지혜로운 조언자였다. 이 성전은 성바오로 딸 수도회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정확하게 제의실에서 현재의 화해의 경당(cappella della riconciliazione )에서 1915년 6월 27일 알베리오네 신부와 데레사 메릴로의 첫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데레사를 동행했다. 두 여인은 Castagnito 에서8킬로미터 되는 길을 걸어서 왔다. 알베리오네 신부는 처음에 어머니와 대화를 하고 나서 딸과 함께 선한 출판을 위한 여자 수도회를 창립할 계획에 대해 말했다. 전쟁 때문에 일시적으로 군복을 제작해야만 했다. 데레사는 그것에 대해 열정이 생겼고 받아들였다. 성 다미아노 본당의 교리교사인Angela Maria Boffi의 집에서 모임을 가지던 첫번째 젊은이들이 형성되었다. 카노니카 키에사는 알베리오네 신부에게 그의 카리스마적인 계획을 시작하기 위해 그녀를 소개했다. 그의 기억에 1961년 적은 글에서 데레사를 언급했다. “15일 동안 바오로 계획을 수락할 것인지에 대해 나에게 알려주기로 결정했다. 15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N.O., p. 47)

성다미아노 본당은 모든 신심 실천을 위해 본당에 나오던 첫 성바오로 딸회의 보편적 거점이었다. 동시에 Lega catechistica회원들로서 월피정과 연피정과 교리교사를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프란체스코 키에사는 Angela Maria Boffi e Teresa Merlo에게 자격증을 주고 교리를 가르치도록 했다. 1916년 가을부터 시작해서 매주일마다 성당의 로비에서 좋은 책들을 배포하는 임무를 주었다. 자카르도 신부가 1924년 1월의 UCBS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썼다. ‘인쇄 사도직의 “사제적 성격”을 빛내고 “여성 사제”처럼 성바오로 딸의 성소를 드러내는 중요한 걸음이었다.’ (NO, p. 29)

1920년경 7월 어느 날 아침, 성 바오로와 성 야고보께 바치는 구일기도를 마친 다음, 알바에 있는 성 코스마와 성 다미아노 성당 사제관 옥상에서 참사위원 키에사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나는 우리 사도직에 완전히 매료됨을 느꼈고, 내가 더욱 더 당신의 것이되기를 바라신다는 하느님의 음성을 들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많은 것에 관한 불확실함, 다양한

사람들, 재물 그리고 매우 사랑하는 성무 … 등에서 떠나야 하는 아픔을 어렴풋이 보았다. 눈을 감고 오직 그리고 모든 것을 하느님 손에 맡기며 그분 사랑에 나를 완전히 의탁한다는 것이 강력한 매력으로 다가왔고, 더 나아가 마음 깊숙이 파고드는 호소와도 같았다.

참사위원 키에사는 모든 이야기를 또 한번 듣고 나서, 오직 하느님에게서영감을 받은 믿음에 찬어조로 말했다.“단호하게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인간적인 모든 생각과 지지支持를 버리고 하느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하느님만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기도에서 도움을 찾으십시오.”그래서 기도했고 심사숙고했다. 생생하고 끊임없는 두 가지 기도방식, 곧 죽은이들을 위해 거룩한 미사를 봉헌하는 단체Opera delle Sante Messe와 사도직에 전념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은총을 얻기 위해 감실 앞에서 성체조배를 하는 여성 수도가족을 채택했다. (AD 248-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