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라스코는 쿠네오 주의 작은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기념비적 사건들이 풍부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여러 지구를 포함하며 알바-브라 지역 안에 위치한다. 도시 중심은 해발 288 미터의 고원지대에 위치하며 두 강의(스투라와 타나로강) 합류점으로 경계가 구분된다. 현재는 피에몬테의 흥미있는 시민들의 더 작고 도시로 소개된다. 높은 지대로 감탄할 만한 장관을 자랑하며 도시적이고 건축적인 조합으로 고전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 균형을 드러낸다. 기념비들, 주택들, 길들의 조화로움. 낮은 지역은 현대적 구조로 되어있으며 들판으로 둘러싸여 있다. 토지는 비옥하고 경작하기가 좋다.

케라스코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케라스쿰이라고 불리는 중심부는 고대에 건설되었다. 리구리인들이 거주했고 후에 로마인들이 정복했다. 거주자들과 빌라와 성의 성주들이 아느티와 알바의 지배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 서로 뭉쳤다. 이 둘 사이의 전쟁은 약1234년 경에 발생했다. 케라스코의 새로운 도시는 1259년에 독립했다. 그 후에도 여러 이민족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나폴레옹이 패전한 후 사르데냐 왕국의 영토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니 이탈리아 왕국의 한 부분이다.

살마토리스 건물에서 1631년6월 19일 케라스코와 아우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몬페라토, 만토바 사이에 마짜리노 추기경과 빅토리오 사모이아의 아메데오 1세의 개입으로 평화의 조약을 체결했다. 같은 건물에서 1796년 4월 27일 나폴레옹에게 패한 후 니짜와 사보이아 사이의 여러 지역을 프랑스에 양도했던 빅토리오 아메데오 3세가 프랑스와 휴정협정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