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 길음동 본원에 ‘기쁨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2월 1일 서품 받으신 강명호 마르코 신부님(의정부교구)과  2월 3일에 서품 받으신 윤웅렬 바오로, 고민수 가브리엘, 이병호 세바스티아노, 최지훈 안드레아, 신현박 아우소니오, 문재현 바오로 신부님(서울대교구) 일곱 분의 공동집전으로  정성스런 미사가 봉헌되었고, 참례한 한사람 한사람에게 손을 얻어 강복을 주셨습니다.

미사 후 함께 식탁에 앉아 친교를 나누며, 새 신부님들이 선택한 ‘복음을 위하여 모든 일을 하겠다’는 공동의 다짐과 더불어 각자의 소명을 담은 성구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