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새사제 미사

 “나는 착한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요한 10,11-

2016년 2월 12일, 길음동 본원에서 서울대교구 새사제들의 미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4일에 사제서품을 받으신 정찬웅 루카, 김세영 파비아노, 최연준 사도요한 세 분의 신부님과 함께 한 미사 안에서 신부님들은 자신들의 서품상본과 성구를 설명해 주시며 주님 안에 오롯이 자신을 맡기며 사제로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나누고 기도를 청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신부님들께서 미사에 참례한 모든 이들에게 일일이 안수해 주시고 강복해 주셨습니다.

이 세 분의 신부님들께서는 2월 16일에 첫 발령지에서 사목활동을 시작하시게 됩니다. 신부님들께서 하느님의 양들을 주님께로 충실히 인도하고 사랑하는 착한 목자로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정찬웅 루카

“나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1코린 16,24)

김세영 파비아노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필리 2,5)

최연준 사도요한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요한 15,9)